주목: 세계데이터포럼 절강 항주에서 개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4차 유엔세계데이터포럼이 절강성 항주에서 개최되였다.이번 포럼의 주제 구호는"데이터 상생의 미래 포용"으로 데이터 혁신과 협력, 데이터 가치 발굴, 데이터 공신력 제고, 양호한 데이터 생태 구축 등 네 가지 주제 분야에 초점을 맞춘다.어떻게 더욱 량질의 데터를 생산하고 어떻게 데터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더욱 좋은 결책을 실현할것인가, 어떻게 새로운 추세를 파악하여 량호한 데터생태를 구축할것인가, 그리고 데터가 도대체 어떻게 정부관리와 기업발전을 추진할것인가 하는것은 모두 귀빈들의 관심사이다.

이번 유엔세계데이터포럼에는 10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1000여명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8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석하여 어떻게 데이터로 모든 사용자를 행복하게 하고 데이터로 관리를 보완하며 데이터로 미래의 발전을 위해 봉사할것인가 하는 등 여러 의제를 공동으로 토론했다.디지털 경제, 데이터 보안, 빅데이터가 인터넷 핫이슈로 떠오른 오늘날 이번 데이터 포럼은 특히 눈길을 끈다.

류아이화 제4차 유엔 세계데이터포럼 준비위원회 부비서장:"포럼의 주요 성과 문건인'항저우 선언'은 데이터의 포용성을 중점적으로 강조하여 전 세계의 데이터 생산자와 사용자를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는데, 이러한 성과는 모두 앞으로 글로벌 통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좋은 추진 역할을 할 것이다."

허쉬밍 국제통계학회 후임 주석:"중국은 현재 정부 부처부터 항저우시까지 저장성 각 계층에 이르기까지 아직 많은 회사가 있다. 빅데이터 발굴, 기술 지탱 방면에서 한 성과는 이미 매우 많다. 세계 다른 나라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빅데이터는 기업의 혁신 활력을 불러일으킨다.의류 업계에는 전통적인 기성복 제조 공장에서 개인 맞춤형 방안 공급업체로 변한 기업이 있는데, 그들은 빅 데이터의 활용을 통해 공업화의 수단으로 대량의 개성화 의류 생산을 진행하였다.개인맞춤형은 먼저 량체를 진행해야 하지만 우리가 익숙히 알고있는 재봉량체와 달리 이곳의 량체는 다소 특별하다.

샤오쿠라는 로봇은 맞춤형 인터렉션 시스템을 통해 인체 19개 부위, 22개 사이즈 데이터에 대한 자동 수집을 7초 안에 완료할 수 있다.사진량체, 원단과 스타일을 잘 고른 후 스마트 조판의 순서에 이르렀다.제판고리는 복장생산에서 관건적인 한걸음으로서 전반 복장의 조형을 결정한다.전통적인 복장 맞춤 모델에서, 오래된 재봉사는 하루에 쉬지 않고 최대 두 벌의 판만 칠 수 있다.근데 지금은요?

칭다오 쿠트 스마트 주식유한회사 매니저 류아나:"전 세계의 고객들은 일부 핵심 데이터를 우리에게 주기만 하면 몇 초 후에 자동으로 고객이 원하는 버전을 생성하여 생산에 들어간다."

이 기업의 전신은 산둥 현지의 유명 브랜드로 최고 연간 매출액이 30억 위안에 달한다.그러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업들은 점점 더 위기를 느끼고 있다.전환과 업그레이드가 유일한 출로이다.기업은 현대화, 공업화 수단으로 개성화 의류 맞춤화를 완성하기로 결정했지만, 이때 큰 저항에 부딪혔고, 가장 큰 반대는 바로 회사 내부에서 나왔다.

청도쿠트지능주식유한회사 리사장 겸 총재 장온람:"우리 종업원들은 모두 업계인사로서 그에게 하나의 흐름선에서 부동한 옷을 제작할수 있는가고 물었다.그는 전혀 불가능하다고 말할 것이다.순식간에 한 판, 개성화된 정제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가?불가능하다. 적어도 하루는 쉬지 않고 쉬어야 한 판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기 위해 그들은 데이터화의 어려운 탐색을 시작했다. 기업 책임자 장온람이 보기에 이 중 가장 어려운 것은 판형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이다.

새로운 기술의 탐색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단지 버전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에만 수년이 걸렸다.당시 그들이 첫 번째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실험을 했을 때 주문이 형편없이 적었는데, 지금은 그들의 하루 주문량만 4000건이다.

현재 이 기업의 의류 생산 작업장에 들어가면 생산 라인에 서로 다른 부분에 있는 옷감이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기묘하게도 이 옷들은 원단, 핏, 색상, 디테일이 모두 다르다.현재 이 기업은 생산 및 관리 전체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있으며, 이미 개성화된 맞춤형 솔루션의 공급자가 되었으며, 20여 개 업계의 거의 100개 기업이 그들의 솔루션을 응용하고 있다.

오늘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경제는 실물경제에 끊임없이 침투하고 있다.2022년 우리 나라 디지털경제규모는 50조원을 초과하고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할을 초과했으며 디지털경제는 우리 나라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에너지와 새로운 엔진으로 되고있다.

주최국으로서 중국은 포럼에서 어떻게 데이터역할을 발휘하여 정부관리, 기업전환과 사회발전을 추진할것인가에 대한 경험을 적극 공유하였다.데이터로 결책하고, 데이터로 다스리고, 데이터로 혁신하는 것은 디지털 중국, 지혜 사회를 건설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일환이며, 이 이념도 나날이 각국의 보편적인 공감대와 적극적인 행동이 되고 있다.데이터로 구축된 세계는 이미 우리의 눈앞에 나타났으며 아름다운 기대를 담고있으며 잠재적인 위험과 위협도 포함하고있다.우리는 데이터를 잘 사용해야 하고 데이터도 잘 관리해야 하며 국제데이터협력을 심화하여"데이터의 관리"로 유엔의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을 락착하는데 조력하고 세계 각국의 상생디지털시대의 미래를 촉진해야 한다.